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 ‘2023년 경로당지도자 송년회’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 ‘2023년 경로당지도자 송년회’ 성황리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2.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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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지회가 ‘2023년 경로당 지도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지회가 ‘2023년 경로당 지도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도영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는 12월 19일 휘경동 웨딩헤너스 5층 연회장에서 ‘2023년 경로당 지도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장경태 국회의원, 이태인 구의회 의장, 허용범·김경진 당협 위원장, 이병윤‧심미경 시의원, 안태민 구의원 등 많은 내빈과 이도영 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138개 경로당 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내‧외빈 소개에 이어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가 있었으며, 케이크 커팅 및 샴페인 건배, 식사를 하고 노래 자랑의 순으로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년을 돌아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동대문 노인대학의 ‘사물놀이 및 경기민요’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구청장 표창 (5명), 구의장 표창 (5명), 대한노인회장 표창 (6명), 서울연합회장 표창(6명), 지회장 표창(16명) 총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도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회의 모든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전폭적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4년 예산 사정이 어려움에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예산을 적극 지원해 주신 이필형 구청장님과 이태인 구의회 의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 노인복지를 위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도영 지회장님의 노인들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청장으로서 노인복지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래자랑은 14명의 출연자가 나와서 노래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휘경 롯데1차(아)경로당 박상오 회장이 차지해 부상으로 어깨안마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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