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상조업계 결산 키워드 ‘R.E.A.C.H’ 제시
보람상조, 상조업계 결산 키워드 ‘R.E.A.C.H’ 제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12.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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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의 확장성·성장성·결합성·고급화 등 평가
사진=보람상조.
사진=보람상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2023년은 상조산업이 주목받은 한 해였다. 8조의 선수금에 800만 가입자 돌파로 상조업계에 대한 관심도를 증폭시켰으며, 전년대비 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선수금/가입자)을 이룰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상조시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연평균 약 1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제 상조산업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확장성을 가지며 진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람상조가 올 한해 상조업계 결산 키워드로 ‘R.E.A.C.H’를 제시했다. ▲상조의 재평가(Re-evaluation) ▲상조의 확장성(Expansion) ▲상조의 성장성(Acceleration) ▲상조의 결합성(Collaboration) ▲상조의 고급화(High-end)를 들었다. 보람그룹은 2023년을 상조업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를 높인 한 해로 규정하고, 다양한 공중의 ‘마음에 닿은(Reach) 한 해’로 평가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업계 변화의 본질은 기존의 전통을 배제하는 것이 아닌 상부상조라는 전통 상조문화의 근간을 유지하며,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상조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람그룹은 상조 10조 시장을 맞아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명제 위에서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고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람상조는 올 초 2023년 상조업계 트렌드로 STORM의 앞 글자를 따 ▲Single-person households increasing(1인 가구의 증가) ▲Talk to consumer(SNS를 통한 고객 소통 강화) ▲Online memorial space(온라인 추모 증가) ▲Reward payment(온라인몰 리워드 프로그램 강화) ▲Memorial jewllery(추모품의 다양화)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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