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자년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깃들고, 새해 새날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백세시대’는 2006년 창간 이래 6만8000여개의 경로당과 정부기관, 종합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보급되고 있는 시니어전문 매체입니다.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백세시대’ 이현숙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령자 돌봄 체계 정비도 정책과제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가 됩니다. 이에 따라 고령자 돌봄 체계를 정비해야 함은 물론,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보건‧돌봄‧의료 등 삶에 밀접한 사회서비스를 고령친화적인 시각에서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어르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빠른 대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르신 분들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현안에 접근하고, 사회의 대선배로서 지혜와 연륜을 통한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백세시대’의 역할이 더욱 중차대합니다.
‘백세시대’ 신문 역할 더 중요해져
아무쪼록 올해가 노인복지 증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백세시대’의 필진 여러분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저 역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지면을 할애해주신 ‘백세시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함께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서도 만사여의(萬事如意)하고 형통(亨通)한 2024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