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집]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 2024년 신년사
[신년 특집]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 2024년 신년사
  • 대한노인회
  • 승인 2024.01.02 09:17
  • 호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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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지원 조례 제정에 역점”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2023년 서울연합회는 초고령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하고, 활동적인 노인상 구현을 위해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대회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파크골프장 신설, 어르신 놀이터 설치를 위해서도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전 경로당 무료 중식 제공, 노인친화적인 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의 뿔처럼 날카로운 지혜와 통찰력으로 경로당을 활성화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체계적으로 경로당 운영”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지난해는 경로당 문을 활짝 열고 각종 문화·체육행사 등도 활발하게 실행된 한 해였습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때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금 83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로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합회와 부산의 16개 구·군지회 임직원들이 회원 여러분과 더불어 노력할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 되길”

이장기 대구연합회장

용의 기운이 넘치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천만 노인시대를 맞는 2024년은 대한노인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힘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경로당에서는 우리 노인들이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내고, 매일 같이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만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노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나누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후대의 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찬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꿈을 꾸시고 희망이 가득한 노후의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연합회 제2의 도약 위해 전진”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2023년은 인천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졌다면 2024년은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2022년 4월 연합회장을 연임하면서 “우리 연합회가 전국 최고의 노인조직으로 발전하는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섬 지역을 비롯해 도시형과 농촌형 경로당을 가리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는 주요 정책으로 담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4년은 새로운 변화의 주역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존경받는 노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대 사업 내실 있게 추진할 것”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갑진년 새해에도 23만 어르신들의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다음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이고 둘째,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신설 등 4대 건강증진 종목 중점 지원입니다. 셋째, 어르신들 활동상과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해 ‘빛고을 백세팔팔’ 유튜브 방송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넷째는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경로당활성화이고, 다섯째는 취업 활동과 자원봉사단 활동 지원입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노인 행복시대 주도하는 한 해”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정치‧경제‧외교‧남북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큰 혼란을 겪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노인들이 지혜로써 이끌어줄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노인이 국가와 사회, 가정의 짐이 아니라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자활하는 길을 열어갑시다. 우리 대한노인회는 노인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준비하고,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소통 통해 전국 으뜸 노인회로”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합회 산하 5개 구·군지회장님과 3만4000여 경로당 회원님들도 한 해 만수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연합회와 구·군지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연합회로 성장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마음이 맑아야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뜻의 심청사달(心淸事達)이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번영을 시작하는 한 해”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만, 청룡의 기운과 지혜를 빌려 새로운 번영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편입에 힘입어 일천만 노인인구가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국난을 극복해온 주역답게 책임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역할을 다하는 노인세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한 이면에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어려운 삶이 가려져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사회와 국가의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더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뜻깊은 연합회 창립 50년 되길”

이건실 강원연합회장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바라는 모든 일들이 아름답게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강원연합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연합회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 몰키대회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여 어르신이 존경받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소통과 화합으로 노인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뜻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 책무 실천하는 한 해” 

이명식 충북연합회장

지난 한 해도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 충북 노인들도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해가 이뤄지도록 열정을 다하여 어르신으로서 책무를 실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노인회 회원님들이 꿈꾸는 소망과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열매로 맺어져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르신들 각자가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대한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충북연합회는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 등 사회참여 지원”

전대규 충남연합회장

2024년 새해에는 노인권익이 더욱 신장되고 노후 생활이 더 활기차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합니다. 충남연합회는 경로당이 지역 노인사회의 명실상부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 보강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보급 확대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또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파크골프 등 각종 경기대회를 개최하고, 노인일자리 발굴과 노인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통한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실효적 정책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환, 큰 기대”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3년 매년 1회이던 자문위원회의를 4회로 늘려 대내외적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노후화된 대강당의 빔프로젝트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내실있는 운영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2024년은 1월 18일자로 특별법에 의거 전북도가 정부 직할의 전북특별자치도로 탈바꿈합니다. 제도 정착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위상이 격상되고 재정의 안정성이 확보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노인일자리 확충 등 노인복지 증진에도 획기적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대내외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회원 배가운동 적극 추진할 것”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갑진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노인들의 복리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 주신 유관 기관장님과 중앙회장님 및 시‧군 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 연합회는 노인회원 배가운동,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도의 역점 사업인 지역의 의대 설립 추진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의대 설립은 45만 노인을 포함한 200만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소망입니다.


“단결·화합으로 질적 성장 추구”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지난해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중앙회로부터 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3년간 최우수 경로당광역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책무를 다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무한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올해 연합회는 민간보조단체에 대한 정부의 일률적 예산 삭감, 투명성을 강조한 집중적인 회계감사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연합회와 지회가 단결과 화합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한 질적 성장도 함께 추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한층 발전하는 노인회가 되길”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희망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노인회 및 경남연합회 산하 전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연합회도 열심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종 일정들을 숨 가쁘게 소화하다 보니 어느새 한해가 전광석화 같이 지나간 것 같군요. 노인회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행복과 웃음꽃이 만발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노인회가 한층 발전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백세시대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세대 간 소통·화합에 앞장설 것”

강인종 제주연합회장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노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지역 간,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여 상대를 배려하고 감싸 안을 수 있는 상생의 협치 문화를 조성하는데도 노인회가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경로당이 노인복지의 중심이 되도록 경로당 활성화와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인자원봉사단 운영을 다양화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 정착시키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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