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2024년 시무식 겸 신년하례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2024년 시무식 겸 신년하례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03 0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연합회가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김두봉 연합회장.
전북연합회가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김두봉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1월 2일 연합회 3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두봉 연합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시·군지회장, 이사, 자문위원과 최상기 사무처장, 각 센터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1월 18일자로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로 환골탈태하는데, 전북연합회가 새로운 각오로 노인일자리 확충은 물론 노인복지 증진에도 앞장서야 된다”며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지역의 고매한 인격을 가진 어른상 정립과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서 뛰겠다”고 말했다.

김영구 자문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연합회와 자문위원회, 시군지회 간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윤석정 총재는 “전라북도가 백년지계로 새롭게 태어나는 때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전북노인복지관에서 떡국을 먹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의미 등에 대해 간담을 나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