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하는 용의 기운 받아 건강하세요!”
“승천하는 용의 기운 받아 건강하세요!”
  • 백세시대
  • 승인 2024.01.02 14:34
  • 호수 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파 안창수,  ‘용’ (龍, 31cmX41cm, 화선지에 수묵채색)
설파 안창수, ‘용’ (龍, 31cmX41cm, 화선지에 수묵채색)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갑진년(甲辰年) 용띠 해, 그 중에서도 푸른 용(靑龍)의 해입니다.

백세시대 독자님들! 새해에 용꿈 꾸시고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용은 12지신 가운데 다섯 번째로, 유일한 상상의 동물입니다. 예로부터 용은 강‧호수‧바다를 다스리는 수신(水神)으로서 자연현상을 마음대로 조화부리는 존재로 신격화됐습니다. 용은 또한 임금에 비유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용안(龍顔)‧곤룡포(崑龍袍) 등 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말에 사용되었습니다. 용꿈을 꾸면 승진을 하거나 영전하고 귀한 자식을 잉태한다는 민간 신앙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2024년은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기념비적인 해이고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들을 뽑는 총선의 해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의 지혜와 올바른 판단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가활동으로 신나는 삶, 노인자원봉사로 보람있는 삶, 노인일자리로 든든한 삶을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백세시대는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