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12월 29일 '찾아가는 모범경로당'으로 고서면 덕양경로당(회장 김복중)을 선정하여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돈 지회장, 이제윤 수석부회장, 국중진 노인대학장, 정주익 고서면분회장, 김복중 덕양경로당 회장과 분회 사무장, 지회 직원 3명과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는 김복중 경로당회장에게 노인회 배지를 전수하고, 한궁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박영돈 지회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베풀 수 있을 때마다 베풀고, 옷차림을 깨끗이 하고 목욕을 자주 하고, 노인 스스로가 삶의 질을 높여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찾아가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지회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매월 한 곳의 모범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 다섯번째 모범경로당으로 덕양경로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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