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창작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오뚜기는 지난 달 18일 ‘제14회 오뚜기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오뚜기 ‘옛날 당면’으로 오뚜기의 일반, 납작, 중국식 당면을 1종 이상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구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대회에는 한조고 재학생(2학년) 210명이 70개 팀으로 참가했으며, ‘오뚜기 ‘옛날 당면’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저마다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심사에는 오뚜기 임직원 및 특별 심사위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 날 오뚜기상(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노력상(5팀) 등 총 11팀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14회째 진행한 창작요리경연대회는 학생들이 그 간 쌓아온 역량을 선보이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꿈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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