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1월 2일 지회 회의실에서 직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2023년 지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임석봉 경로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경로당행복도우미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국 직원과 신규 직원 소개에 이어, 2024년의 운영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회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경로당 깔끄미 지원사업,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게이트볼대회와 한궁대회도 개최한다. 경로당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니어리더 교육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고정환 지회장은 “노인회에서는 어르신들을 만날 때에 진심을 다해 공경하고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하며, 직원들간에는 동료의식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는 것이 최고 덕목이다”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사업과 활동들을 통해 문경시 어르신들과 우리 직원들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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