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1월 4일 제1차 이사회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제1차 이사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을 비롯해 14개 시·군 지회장과 선임이사 23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는 제17대 연합회장 선거일 확정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선정의 건을 심의했으며, 제17대 전북연합회장 선거일은 2024년 1월 24일로 확정하고 선거관리위원 7명을 선임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지난 8년간 연합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시·군지회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었다”며 “각 지회에서의 협력과 노력으로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연합회가 지닌 최대 강점은 하나로 뭉쳐 단합함으로써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올 한해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나간다면 변화와 역경을 헤쳐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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