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마포구지회,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식
대한노인회 서울 마포구지회,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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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지회가 모금한 효도밥상 후원금 1028만9000원을 마포구청에 기탁했다. 사진 오른쪽 4번째부터 황한규 지회장, 박강수 구청장, 이홍주 이사장.
마포구지회가 모금한 효도밥상 후원금 1028만9000원을 마포구청에 기탁했다. 사진 오른쪽 6번째부터 황한규 지회장, 박강수 구청장, 이홍주 이사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마포구지회(지회장 황한규)는 1월 3일 마포구청을 방문해 효도밥상 후원금 1028만9000원을 마포구청에 기탁했다.

지회는 마포구 주민참여사업인 관내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의 1일 1식을 지원하는 효도밥상 후원금 모금을 2023년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내 76개소 경로당이 참여해 총 1028만9000원이 모금되어, 이날 마포구청 9층 회의실에서 박강수 구청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대한노인회 황한규 마포구지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황한규 지회장은 “마포구 76개 전 경로당에서 효도밥상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드린다. 노인들이 도움만 받는 대상이 아니라, 누군가를 도울수 있는 존재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회와 경로당이 협력하여 마포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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