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1월 임원회의 및 신년하례회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1월 임원회의 및 신년하례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10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지회가 1월 임원회의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인사말 하는 전영배 지회장.
전주시지회가 1월 임원회의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인사말 하는 전영배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월 5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전영배 지회장, 이상칠 고문, 김영구 명예회장, 부회장 13명, 전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임원회의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임원회의에서는 2023년 임원회 회계 정산과 2024년 예산(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당면 현안으로는 경로당 연회비 자부담 납부 건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전주시 646개 경로당 회장님에게 "경로당 연회비를 국고 보조금인 경로당 운영비에서 납부하면 안되는 것"으로 교육과 설명을 하고, "반드시 자부담으로 납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이상칠 고문(전주시장 역임, 전라북도 부지사 역임, 현 전주완주통합추진위원장)은 전주 · 완주통합을 위한 서명 문제를 설명하였고, 이어서 사무국장이 2024년 연중 행사계획(안) 등을 안내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에 내부적 갈등과 문제가 발생하면  내부에서 회의와 대화로 해결할 수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런 문제를 외부로 알려서 노인회의 위상과 조직에 흠집을 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사님들과 주변 관계자들에게 임원 모두 합심하여 함께 노력하여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한해동안 성원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뜨거운 성원과 함께 지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