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회장직무대행 배효율)는 1월 2~4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강의실에서 2024년 경로당행복선생님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선발된 경로당행복선생님 24명은 관내 경로당을 주 1회 순회하면서 다양한 경로당여가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선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교육에서 백영순 경로부장은 대한노인회 조직과 구미시지회 현황, 경로당행복선생님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소양교육에서는 노인상담 기법 및 상황에 대한 감정 이해, 자연환경의 이해 및 환경 속에서 찾는 건강, 노인학대예방교육, 경로당 현황 및 어르신을 대하는 마음가짐, 라포 형성 및 프로그램 운영 능력 배양, 멀티미디어 편집과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배효율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2024년은 여러분 덕분에 구미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수직상승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경로당여가프로그램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해 성공적인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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