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서 장학금 기탁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서 장학금 기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17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지회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안군지회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맨 오른쪽 김성태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1월 12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부안·김제 국회의원 등 내빈과 김성태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일자리 참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은빛 보안면 와동영농사업단(대표 박민자)은 부안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여자 모두가 정직하고 성실한 사업 참여로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이 최고의 노인 복지 정책이며,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지회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2182명이 공익활동 1512명, 사회서비스형 350명, 시장형사업단 299명, 고령자친화기업 21명으로 활동해 부안군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2019·2020·2021·2022년 4년 연속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