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2024년 정기감사 실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2024년 정기감사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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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조단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보탬 e시스템 도입
경북연합회가 2024년 정기감사를 실시했다.
경북연합회가 2024년 정기감사를 실시했다. 서류를 검토하는 박점출 감사와 구의서 처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양재경)는 1월 11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박점출 감사의 입회하에 2024년 정기감사를 실시했다.

박점출 감사는 “경상북도 운영비와 자체운영비 및 민간위탁사업비에 대해 회계 관련 장부와 전표, 수입 및 지출결의서 등 제증빙자료를 대조 검토했고, 대부분 그 목적에 부합하고 적정하게 집행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23년부터 정부에서 민간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탬 e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해 보조금 처리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왔다. 

각종 행사개최시 영주·영천·의성 등 출발지역에서 버스를 임차해 예산을 절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한국나눔연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예천 노인의 날 행사시 위로 물품 제공, 연말 이사회 물품 기부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기쁨을 전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정부에서 민간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감독이 더욱 강화되니, 연합회와 시군에서도 시상금·품, 수당 등 보조금 집행에 있어서 엄격하게 관리해달라”며 “2024년은 불안정한 국·내외정세, 유가인상, 고금리 유지 등으로 지역경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니, 모든 임직원들이 단결하고 화합하여 더욱 업무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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