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실시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17 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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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전주시지회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월 15일 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공형 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만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우범기 전주시장, 전영배 지회장, 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1월부터 본격 시작됨에 따라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활동에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지회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노인분들의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힘차고 강하게 전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를 건설하겠다”며 “일자리 수행기관과 참여자가 서로 협력하여 최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남·녀 일자리 참여자 대표의 선서가 진행됐다. 

이어 사업안내를 진행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알리고, 참여자는 연간 안전교육 6시간을 포함하여 12시간 이상의 활동교육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전했다. 

또한 6년 만에 일자리 활동비도 7%가 인상되어 공공형은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76만104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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