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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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지회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담양군지회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박영돈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1월 1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72명을 대상으로 지회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선서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고 다짐했으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어서 일자리담당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동일지 작성방법, 협약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

담양군지회는 지난 1년 반 동안 공백 상태였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군과의 적극적인 관계 개선과 지회 임원진의 노력으로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과했으며 마침내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2024년은 공익형 사업으로 한궁강사 32명, 스쿨존교통 40명, 총 72명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매달 34만8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한파 및 혹서기에는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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