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목앤’, 누적 판매량 400만개 달성 앞둬
한미약품 ‘목앤’, 누적 판매량 400만개 달성 앞둬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4.01.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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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보존제, 無파라벤 제품
한미약품 목앤스프레이(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목앤스프레이(사진=한미약품)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한미약품의 스프레이 제형 인후염치료제 ‘목앤스프레이’가 누적 판매 수량 400만개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첫 출시된 인후염 치료 일반의약품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1월 중순 기준 391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첫해인 2015년 21만여 개가 판매됐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22년 한해에만 82만여개가 판매됐다.  

목앤은 외부의 균 침입을 방지하도록 특수 고안된 독일산 용기에 담겨 있어 별도의 보존제가 첨가돼 있지 않다. 때문에 약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유소아나 임신부, 수유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각종 유행병이 확산하고, 급격한 일교차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목 부위 통증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간편한 사용으로 목 통증 케어가 가능한 목앤스프레이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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