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HR 엑스포’ 참가하는 삼성전자…북미 공조시장 공략 '잰걸음'
‘2024 AHR 엑스포’ 참가하는 삼성전자…북미 공조시장 공략 '잰걸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1.2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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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DVM(Digital Variable Multi) 실외기에 연결해 냉매 열교환으로 냉/난방은 물론, 최대 80℃의 온수를 공급하는 ‘DVM 하이드로 유닛(DVM Hydro Unit)’과 기존 실내 공조 솔루션과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설치도 쉬운 고효율 인버터 실외기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해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가정용 솔루션을 강조했다.

또한 영하 25℃에서도 난방 성능을 100% 구현해 혹한 지역의 상업용 시설에 안성맞춤인 ‘DVM S2 맥스 히트(Max Heat)’, 기존 냉매인 R410A보다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R32를 적용한 ‘DVM 칠러(Chiller)’도 공개한다.
이밖에도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홈 IoT 솔루션,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소형 매장용 시스템 에어컨을 소개하고, 무풍에어컨 체험존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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