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시흥시지회(지회장 김연규)는 1월 17, 18일 이틀에 걸쳐 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4년 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은 11개월 국도시비 예산, 1개월 지자체 예산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활동형 연중사업이다.
경로당급식도우미 3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지회장 인사말에 이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달사항을 설명했다.
김연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의 활성화와 회원 확보는 여러분의 손끝에 달려 있다”며 “지금 참여자분들이 활동하는 경로당급식도우미는 일자리 중 가장 힘든 일자리이지만 일을 사랑하고 정성을 다한다면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 우리 지회에서 사업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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