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신뢰 회복, 사회적 책임 다할 것”쇄신안 발표
새마을금고중앙회 “신뢰 회복, 사회적 책임 다할 것”쇄신안 발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1.22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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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새마을금고는 22일 국민들의 신뢰확보와 ‘사람’을 품은 따듯한 금융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이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고유의 ‘상부상조’정신, 서민금융 협동조합의 본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하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활동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앙회 조직은 2017년 수준으로 감축하며,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실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위기상황에 대비해 건전성 확보,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견제기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날 쇄신 결의문을 통해 “2024년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뢰를 다지고,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겠다”면서 “혁신법안의 통과 의지를 국회에 조속히 전달하는 등 입법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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