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두봉)는 1월 22일 ㈜모나리자(대표 주광옥) 전주공장에서 1억 9000여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증받았다.
모나리자 전주공장은 취약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이날 모나리자 전주공장에는 전주공장 임직원과 전북연합회, 시⋅군지회 경로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물품을 11개 시⋅군 취약지역 1767개소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주광옥 모나리자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정희 센터장은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및 독감이 기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 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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