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유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유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1.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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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심사서 ‘적합 판정’, ESG 경영 위한 기반 마련
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2월 국제 표준인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표준 인증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랜드파크는 이번 윤리준법경영인증원의 사후심사는 운영본부와 호텔/리조트 등 3곳의 지점에 걸쳐 이뤄졌으며, 신규로 호텔 리조트 3곳으로 심사범위를 확장해 IAF에 등록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 내용은 △공정거래 △인사노무 △안전보건 △관광진흥 △환경 △위생안전 △개인정보 △반부패/윤리경영 등 8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에 이랜드파크는 2023년 1년간 준법경영 및 ESG 경영 활동을 되돌아보며, 준법경영 및 ESG 경영을 2024년에 더욱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으로 고객의 신뢰에 이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022년 준법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월부터 전 직원 준법경영 서약을 실시하고 부서별 내부심사원을 통해 정기 리스크 평가 및 교육훈련과 리스크 모니터링, 내부심사 및 그룹 내 준법경영지수 점검 등 각 요구사항 별 활동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이랜드파크는 이랜드 그룹 내 자체적으로 준법경영 지수 평가를 통해 반기별로 고위험영역인 법무, 윤리경영,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위생안전을 중심으로 전 사업장에 대한 내부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바름의 날’로 정하고 준법경영지수 우수사업장 및 직무우수자 포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준법경영 지수 관련 교육은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3년부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을 도입한 이래로 지난해 CP를 더욱 고도화해 △준법경영 서약 △준법경영 선포식 △자율준수관리자 선임 △CP 관련 규정 제개정 △바름의 날 지정 △사내 CP 조직 운영의 지속적 확대 △임직원 CP 교육 △자율준수편람 전면 개정 및 고위험부서/전사 배포 △준법경영 캠페인 △CP 캠페인 △임직원 CP 포상 및 제재 △정기/수시 CP 점검 및 모니터링/피드백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를 통해 글로벌 준법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22년부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켄싱턴 그린 스테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비건 식음료 개발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전기차사용 △무라벨 생수 △친환경 TOGO 용기 △PLA 소재 수저 △대용량 어메니티(리조트 부문) △생분해되는 런드리백/TOGO 봉투 사용 등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각 호텔 및 리조트가 위치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의 지역에서 지역사회 나눔 및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b 주요 활동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명도복지관과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윤성대 이랜드파크 대표는 지난 12월 이사회 및 CP 협의회에서 “윤리경영 실천과 규범준수 방침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이번 ISO37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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