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11] 항암 부작용으로 손발 저림이 있을 때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11] 항암 부작용으로 손발 저림이 있을 때
  • 관리자
  • 승인 2024.01.29 10:12
  • 호수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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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부작용으로 많이 발생되는 말초신경염은 치료를 마친 뒤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마사지와 함께 손가락 및 발바닥 치기를 하면 손발에 자극을 줘서 신경을 살리고 혈액순환을 증진시킨다.

손바닥, 손가락 치기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살짝 부딪쳐도 통증이 있을 수 있다. 고통스럽지 않은 정도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점차 통증이 완화되면서 강도를 높이도록 하자. 말초신경염으로 인해 연약해진 피부는 자칫 자기 손톱에도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손가락 치기할 때 박수치는 것처럼 하되 손에 힘을 빼고 손바닥이 아닌 양 손끝이 닿도록 하자.


손가락 마사지

말 그대로 말초신경염은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말초신경에 염증 세포들이 모이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손끝이 아픈 것이다. 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가락 마사지가 필수적이다.


주먹 쥐었다 펴기

손가락 치기와 마찬가지로 이때도 손톱이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자칫 연약해진 피부가 손톱 때문에 찢어져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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