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지회장 임헌우)는 1월 22일과 24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동안구지회 노인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 60명이 증원된 660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을 제공하고, 사회와 경제적인 부분에 주어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교육했다.
지회는 660명의 참여자들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일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종이팩 재활용사업은 종이·멸균팩을 수거하여 세척, 건조한 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자원순환율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지역사회조성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효율적이며 향후 발전적인 사업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임헌우 지회장은 “스스로 건강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섭취하는 음식의 선택에서부터 일상 운동까지 ‘건강은 내 손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건강 습관을 갖도록 하자”며 “일자리사업은 사회적 통합과 참여, 자립성 강화, 노인 인력의 가치 인식, 일상 속의 변화와 만족감을 동반하는 활동이니 더욱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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