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프리미엄 상품 집중 판매
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프리미엄 상품 집중 판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1.31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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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먹거리, 주방용품 주문건수 2배 증가…‘소비 양극화’ 뚜렷
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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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15일부터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 결과, 고급 먹거리를 비롯해 주방용품 주문건수가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명절에도 소비 양극화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식품 주문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60%, 주문건수는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27일 ‘최유라쇼’에서 선보인 ‘아티키 감로꿀’은 30만원 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주문건수 4천 건을 기록했다. 

또한 고급 식기세트 주문액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만원 이상 주방용품 주문건수는 30% 늘었다. 이외에도 ‘선물하기’ 서비스로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도 크게 늘어 주문금액과 주문건수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은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명절 인기 상품이 집중 편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매체 구분 없이 구매 횟수와 금액에 따라 금액의 11%, 최대 1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매금액의 100%를 리워드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명절에도 고급 먹거리, 주방용품 등 프리미엄 상품에 수요가 집중되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잔여기간 동안 글로벌 주방 브랜드, 지역 특산물을 비롯한 최고급 식품 판매를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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