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2024년 제1차 이사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2024년 제1차 이사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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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북연합회가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월 3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이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2월 22일 개최될 정기총회에 부의할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한 회의로 2023년 예산결산 및 2024년 예산(안)의 심사와 신규 감사 선임, 총회 의결 사항의 이사회 위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민간 경상 보조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사업과 어르신 밑반찬나누기 사업 추진 설명, 심사위원 위촉, 민원 해결을 위해 발신되는 전화에 대한 친절한 응대 등을 시·군지회에 협조·요청하였다.

이어 신도시 내 경북노인회관 청사건립에 대한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했으며,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참석해 2024년 어르신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북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어르신 희망건강대축제(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노인의 날 행사 물품지원 등 32만 어르신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히 협조해준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경북연합회장 명의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회의에 참여한 이사들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독단적 운영에 대한 불만과 반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연합회장협의회 해체 후 보고'를 요청한 중앙회의 있을 수 없는 행태에 전국 노인회가 분노하고 있다”고 밝히며 “하루 속히 정상으로 돌아가 중앙회 본연의 업무와 역할 수행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의 어르신 복지정책 개발의 적극적인 의지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연합회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연합회와 시군 지회 발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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