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평택시지회(지회장 이익재)는 1월 30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별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회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평택시에서 예산을 확보해 '여가복지시설지원'과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모집공고 마감까지 신청하신 어르신들을 2회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재산 조회한 후 50명을 선발했다. 

야외활동 참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치고, 단체복으로 노인지회 조끼를 배부받아 2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이익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며 “처음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문제점 도출시에는 서로 소통하여 문제를 풀어가자”고 말했다. 

지회 관계자들은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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