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 경로당을 순회방문했다.
김연규 지회장은 시흥시청 노인복지과 조현자 과장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점검 등 현안 문제를 파악했다.
김연규 지회장은 “그간 노후비품 및 시설 등에 대해 경로당 회장이 요청해 교체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모니터링 사업단을 2인 1조로 구성해 310개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사전 파악해 교체함으로써 경로당 운영에 효율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로당의 회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 확보를 위해서는 경로당 돌보미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다. 경로당 회장님들께서는 돌보미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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