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주 GC상임고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취임
이득주 GC상임고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취임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4.02.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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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주 GC상임고문 (사진=GC)
이득주 GC상임고문 (사진=GC)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이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의 회장으로 정식 취임됐다. GC는 이 상임고문이 지난 1일 개최된 2024년 정기이사회에서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위한 기업 중심의 단체인 CARM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미생물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쳐 녹십자셀 대표이사, 지씨셀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GC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이 신임 회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CARM에서 정책위원장직을 수행해왔다. CARM 정책위원회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령과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 제정 당시 의견을 개진했으며, 2022년 6월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와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득주 신임 회장은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대한 일부 개정안이 지난 2월 1일 국회를 통과하여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국가 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당국과 규제 개선 및 정책지원 효율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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