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2023년도 ‘경기연합회 중점사업인 조직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회원확대 운동’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되었으며 개인 표창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회는 경기연합회의 경로당 회원확대 목표인 노인인구수의 30% 이상 회원 확대 추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남양주시 555개 경로당에서 2022년 말 회원 2만5208명 대비 2023년말 회원 2만8394명을 달성했다. 경로당 회원이 12.6%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 남양주시지회는 우수지회 특별상을, 오상준 경로부장 외 2명은 유공자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회는 경로당회원 DB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경로당 회원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회원배가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법률, 회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진행해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 만들기, 운동 등을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주연수원 지도자교육, 찾아가는 교육, 시니어 심신케어, 안마사업, 디지털 스마트 현장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관내 노인들의 높은 관심과 사회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성과는 지회직원들과 함께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끌어내 지역사회의 노인들에게 소중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