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2월 2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감성을 깨우는 퓨전테라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 강사, 센터직원 등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목적과 취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공유하며 효율적으로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퓨전테라피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청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2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 12개 시·군지회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테라피, 원예테라피, 푸드테라피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음악 12회기, 원예 5회기, 푸드 3회기로 총 20회기를 진행하며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요즘 물가상승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워 우울해 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활기 넘치는 프로그램 제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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