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는 2월 2일 지회 신관 3층 노인대학실에서 김중근 지회장과 117개소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 감사보고,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4년 운영방침 및 주요사업계획, 세입·세출예산 승인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노인복지기여자 도지사 표창을 함용국 총무부장에게 수여했으며, 노인자원봉사공로자 대한노인회장 표창은 주공4차경로당 최순봉 회장, 안산경로당 유금자 회장에게 전수했다.
회원배가운동 우수경로당으로 광덕, 월피현대2차, 성호, e-편한세상A, 본원, 반월, 항가울, 정곡, 후곡경로당 9개소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현금 또는 농협쌀 교환권이 수여되었다.
이어 직원 및 새로운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10명을 소개했다.
김중근 지회장은 이날 경로당 회장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지회를 위해 협조를 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자비로 세뱃돈 천만원씩(천원권 한장, 만원권 한장) 준비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시길 바란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설 명절을 맞아 굴비선물세트를 나누어 드리며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