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2월 7일 지회 회의실에서 17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이형범 수지구청장, 김희영 시의원, 고석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더욱더 건강하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단란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월 6일 풍덕천2동분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유대순 분회장도 이사회에 참석하여 소개했다.
이날 회의는 전차 총회 의사록 승인, 감사 보고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지회 회비 인상의 건, 감사 선출 동의의 건 등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의 안건은 지난해 12월 4차 이사회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된 것으로 안다”며 “지회장 공약에 관해 경로당 회비 삭감 부분 인상이 불가피하며, 지회장 수당 반납 관련 자부담 수당 지출 내용, 지역봉사지도원 수당 지급과 관련 용인시장님께서 직접 위촉장을 주신 내용 등을 통해 앞으로 회장님들께는 좋아질 것이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회장단 나들이와 관련해 지역의 후원과 협력, 이번 직원 간 내부 인사이동에 대한 원인 등에 대해서는 지회장 본인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 만큼 남은 임기에 더 열심히 하겠다”며 “건강에 유의하며 설 명절에 가족들과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