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논산시지회(지회장 임장식)는 충청남도 최초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을 어르신일자리사업으로 실시했다.
지회는 어르신일자리사업으로 상담 요원 16명을 선발해, 3일간에 걸쳐 교육을 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상담요원들은 박아르마 교수의 ‘죽음의 이해 및 웰다잉 필요성’, 송현동 교수의 ‘사전 연명 의료결정법 및 홍보 필요성’, 장경희 교수의 ’사전 연명 의료결정법 등록 및 안내방법‘ 등의 교육을 마친 후, 관내 520개 경로당을 순방하며 홍보하고 있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서를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할 수 있으며, 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인정받는다.
의향서 등록은 논산시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김현장외과에서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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