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시·군지회 경로부장 회의서 2024년 3대 프로그램 추진키로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시·군지회 경로부장 회의서 2024년 3대 프로그램 추진키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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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합회가 시·군지회 경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연합회가 시·군지회 경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2월 14일 연합회 3층 대강당에서 20개 시·군지회의 경로부장, 센터직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와 함께 2024년 상반기 경로당순회프로그램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으로 경남도 노인정책과 정서우 주무관의 ‘2024년 경로당 운영등 지원사업 안내’가 있었으며, 2024년도 대한노인회 중앙회 및 경남연합회의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회계투명성 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2024년 경로당 프로그램 권장사업으로 ▷첫째, 존엄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교육’ ▷둘째, 현대의학으로 아직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인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셋째, 정보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일상생활속의 정보화를 돕는 ‘시니어 스마트 IT교육’ 등 3대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중앙회가 시·도연합회를 평가한 결과 경남은 경로당활성화와 노인일자리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며 “우리 경남은 지난해 연말기준 노인인구 비율 20.5%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문제 해결은 경로당활성화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최초 경로당 프로그램비 60억 예산과목 신설에 따른 프로그램 활성화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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