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2월 6일 연합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전 회차 이사회 회의록 승인 ▷2023년 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기타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열악한 직원들의 처우에 대한 개선방안 및 각각 담당하는 역할에 따라 달리 지급되는 급여에 대해 일원화된 급여기준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각종 행사 시 편성된 예산(식비 등) 등이 현 물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문제 등의 지적과 함께 연합회가 중앙회 및 전남도와 협의해 이에 대한 개선 노력에 박차를 다해주길 바란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해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위해서는 중앙회와 연합회 그리고 지회가 체계적인 조직을 바탕으로 인사·보수·예산 등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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