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은 2월 14일 청도군 온누리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군의원, 교육장, 소방서장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해 황윤성 청도군지회장, 지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윤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신년 인사회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다. 2024년 갑진년에는 청룡의 기상처럼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전체에 긍정의 시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청도행복헌장이 담긴 청도해피송을 부르며, “제일 먼저 웃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와 어르신 섬김에 최선을 다하여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을 하고 기념촬영, 신년 덕담 등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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