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2월 16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군의회 김미경 부의장과 군의원 등 내빈과 정남훈 지회장을 비롯해 대의원인 경로당 회장 109명이 모두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퇴임 회장 공로패 수여, 신임 회장 등록증 교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해 전원일치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오랜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온 10개 경로당의 퇴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재직공로패를 수여하고, 새로 당선된 신임 회장에겐 등록증을 교부했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정기총회에서 경로당 회장님들과 인사를 나누어 기쁘다. 퇴임하시는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임 회장님들에겐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올해는 노인회관 개관, 스마트 경로당 사업 등 어르신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그동안 경로당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이임하시는 조태웅 회장님를 비롯하여 퇴임하시는 회장님들 노고를 감사한다. 또한 신임회장으로 등록증을 교부받은 이일표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님들 축하드린다”라며 “스마트경로당 사업 등 올 한해 경로당 운영과 지회 발전을 위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