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2024년 자문위원회 정기총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2024년 자문위원회 정기총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2.2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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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가 특별자치도 개편 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북연합회가 특별자치도 개편 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김두봉 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2월 19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개편 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등 자문위원 17명과 최상기 사무처장, 각 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자문위원회 주요활동 현황 보고와 2023년도 회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종득 위원이 위촉되어 총18명으로 늘어났다.

자문위원회는 대한노인회 정관 제16조 및 지방조직 운영규정 제11조에 의거 연합회 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2016년 5월 구성되어, 초대회장에는 제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지성주택건설 김영구 대표가 맡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매년 노인의 날에 자랑스러운 어른상, 자원봉사 또는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공익상·애향상, 부모 등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이에게 효행상을 수여하고, 자문위원과 연합회 임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 유적답사와 노인지도자대학 현장학습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사업에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고, 2023년에는 노인지도자대학 현장학습 및 빔프로젝트 구입비 500만원 지원, 문화유적 답사와 전직원 워크숍 등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매년 1회이던 자문위원회의를 4회로 늘려 소통을 강화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항상 연합회 운영과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김영구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구 자문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연합회와 자문위원회, 시군지회 간 협력이 필요할 때”라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윤석정 부위원장은 “전라북도가 백년지계로 새롭게 태어나는 때인 만큼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 적극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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