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사랑의 급식 나눔’후원금 전달
KT&G,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사랑의 급식 나눔’후원금 전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4.02.2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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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KT&G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G)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KT&G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KT&G가 어려운 이웃들의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나섰다. KT&G는 ‘사랑의 급식 나눔’ 후원금 약 1억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으로,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7억 9천만원, 수혜 인원은 약 12만 명에 달한다.

KT&G는 지난 19일 ‘따스한 채움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회사는 향후 1년간 ‘따스한 채움터’를 비롯해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되는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에 정기적인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매월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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