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2월 15일에 '찾아가는 모범경로당'의 일환으로 가사문학면에 소재한 무동(茂洞)경로당(회장 박원식)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돈 지회장, 이제윤 수석부회장, 국중진 노인대학장, 가사문학면 임석길 분회장, 김정식 분회사무장, 박원식 경로당 회장과 지회 직원,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경로당을 매월 읍·면 별로 한 곳을 찾아가 한궁세트 등을 전달하며 격려한다.
또한 경로당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지회는 물론 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박영돈 지회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박원식 경로당 회장에게 노인회 배지를 전달하고, “우리 모두는 노인이 아닌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길 바란다”며 “용서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함께하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솔선수범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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