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2월 2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상반기 경로당활성화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명식 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신진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2024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17개 사업을 위원들에게 세부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신규사업으로 ▷우수한 경로당을 찾아서 ▷도란도란 어르신 맞춤 인지프로그램 ▷홀로 계시는 어르신 사랑의 반찬 나눔 ▷경로당 7대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경로당 시스템 구축 ▷100세까지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고령자 스마트기기 교육 등을 추진함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사업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경로당활성화지원협의체 박종복 위원장의 주재로 위원들과 '2024년 경로당활성화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토의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셔서 경로당광역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2024년에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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