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경로당관리자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및 스마트패드 보급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경로당관리자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및 스마트패드 보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2.2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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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가 ‘경로당 관리자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연합회가 ‘경로당 관리자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2월 20~22일 연합회 3층 교육장에서 구·군지회 경로부장과 경로당 회장 등 86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리자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난해 KT CS에서 부산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 기부한 스마트패드 86대를 경로당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는 16개 구·군지회 경로부장들과 스마트폰을 활용할 줄 아는 경로당 회장 등 경로당 관리자 8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패드 사용 교육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강수정 외 9명의 스마트폰 전문강사가 스마트패드 사용법을 설명하고 참석하신 경로당 관리자들이 실제 스마트패드를 사용해 보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센터는 구·군지회와 경로당간 의사소통, 교육지원 등 스마트패드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교육을 받은 경로당 관리자들에게 스마트 패드를 무상으로 지급해 지회나 경로당에서 활용하게 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스마트패드는 삼성 갤럭시탭 A8 기종(25×16㎝)으로 일반 스마트폰 보다 규격이 크기 때문에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활용하는데 편리하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는 디지털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위하여 많은 예산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우리 부산에서도 스마트패드를 경로당에 보급하여 활용하게 되어 의미있는 일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관리자들이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잘 익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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