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2월 21일 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주택관리공단 LH임대단지 6개 센터장 및 관리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창수 전북취업지원센터장 외 5명, 전주시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이정윤 전주평화1주거복지센터장, 양광식 전주평화4주거복지센터장, 김대수 전주평화푸른마을관리소장, 김숙현 전주삼천6관리소장, 박성수 전주효자4-1관리소장, 박윤철 전주효자4-3관리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취업지원센터와 주택관리공단 LH임대단지 6개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원활한 업무 협조와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지원 및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일반, 멸균우유팩 등 재활용과 폐배터리와 폐건전지 등을 모아 전달하는 자원 선순환(내손내정) 사업단의 수요처 참여, 장바구니 재사용을 위한 에코백 매니저 사업단 등 여러 분야의 협력으로 친환경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등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창수 센터장은 “초고령사회에 직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회성 협약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각 아파트단지 등에서 노인취업 현장상담을 실시하여 어르신일자리 알선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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