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2월 15일 노무법인 이산 윤창순 수원지사장과 노인권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노무상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향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산재보상법 강의 △양 기관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경기도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가능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인 인적교류를 통해서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기까지 젊음을 희생하며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입어도 감추고 일하였던 노인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순 지사장은 “어르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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