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2월 16일 지회 대강당에서 구문경 양평군문화복지국장,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장과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해 이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2023년 노인복지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운분회(분회장 최봉구), 단월분회(분회장 이종인), 용문분회(분회장 이유복)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양근10리경로당(회장 강덕기) 등 16개 모범경로당과 서종 정배1리경로당(회장 박석배)등 3개의 회원배가 우수경로당을 표창하고 농산물상품권 등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예산안 의결, 2024년 추가경정예산승인 권한 위임, 신임감사후보 추천 등 2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47차 정기총회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준공을 목전에 두고 막바지 공사 중인 공흥리 양평군노인복지관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과 시설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듣고, 마지막까지 양평군 노인들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한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꼬리곰탕으로 몸을 녹이면서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두 함께 하자”고 결의하며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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