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는 2월 23일 산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조명애)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40명 이상 요양보호사를 관리하고 있는 요양보호센터와 노인취업 알선 활성화 협약을 맺어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명애 센터장은 “예산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협업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노인회에서 알선해 주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의 원활한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알선 및 채용 홍보활동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그간 예산군지회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기관·단체, 사업체 등에 취업을 알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취업알선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성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센터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정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서비스 대상자들의 거동불편 개선, 인지저하 예방, 질병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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