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알리글로’, 대한민국신약개발 부문 ‘대상’ 수상
GC녹십자 ‘알리글로’, 대한민국신약개발 부문 ‘대상’ 수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4.0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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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C녹십자)
(사진=GC녹십자)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GC녹십자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C녹십자는 제25회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의 평가 절차를 밟는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이다.

한편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 수상식과 함께 진행될 제4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알리글로 FDA품목허가 승인에 기여한 공로로 GC녹십자 차경일 본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며, 제10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시상식에서는 GC녹십자 강길부 팀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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