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2월 1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성낙균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3년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경로당 활성화와 지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낙균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노인회에서는 내실있는 사업 운영으로 활기찬 노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인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한 해 더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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